신한자산운용은 미국 물가상승 둔화와 통화긴축 완화가 불러올 회복장세에 `신한 얼리버드펀드`를 추천한다고 25일 밝혔다.
신한자산운용은 연초부터 주식시장에 자금이 다시 유입되며 시장에서는 새 주도주 찾기에 나서고 있다며, 증시 반등 속 투자 기회를 극대화시킬 옵션으로 `얼리버드펀드`를 제안했다.
2005년에 출시된 해당 펀드는 국내주식형 펀드로, 선제적 리서치를 통해 주도주를 발굴해서 투자하는 상품이다.
2005년 설정 이후 310.49%의 뛰어난 수익률을 기록 중이며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의 상승률(95.99%)을 3배 이상 상회하고 있다.
1월 24일 기준으로 최근 1개월 수익률은 6.75%로 코스피 상승률(3.38%) 앞섰고, 3개월 수익률에서도 13.07%를 기록하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얼리버드펀드는 최근처럼 시장 흐름을 예측하기 힘들고, 명확한 주도주가 보이지 않는 횡보구간에서 특히 강점을 보인다"며 "선제적인 기업분석을 통해 실적이 바탕이 되는 차기주도주를 선점해 투자하고 적정가치에서 빠르게 차익을 실현하는 전략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지속적으로 잠재적인 주도주를 발굴하는 한편, 확신도가 높은 기업에는 과감하게 투자함으로써 시장 대비 알파를 창출한다는 설명이다.
신한얼리버드펀드 운용역인 신하늬 신한자산운용 주식운용1팀 차장은 "유럽과 미국에 대한 경기침체 우려는 지속되고 있지만, 현재 시점은 물가 안정 시그널이 여러 지표를 통해 확인되고 있어 금리 인상기 후반부를 예측해 볼 수 있는 국면으로 생각되며, 경기사이클상 시장의 밸류에이선 매력이 부각돼 진입 시점 적기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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