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공이 독보적인 이별 감성으로 깊은 여운을 안긴다.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허공이 참여한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 OST `붙잡고 싶었어`가 발매된다.
이번 OST 타이틀곡 `붙잡고 싶었어`는 수많은 드라마의 OST를 만들어 온 작곡가 필승불패W, 다무(Damu), 지민(JAK), 건치의 합작품으로, 이별 후 상대방을 잊지 못하는 이의 애달픈 마음을 노래한 발라드 곡이다.
`널 붙잡고 싶었어 돌아와 달라고 조금도 익숙해지지가 않아/이기적인 걸까 되돌리기엔 늦었겠지만/우리 사랑했던 순간이 남았다면 한 번쯤은 나를 떠올려주기만 해도 돼/시간이 지나도 그거면 돼`처럼 후회와 그리움만 남은 한 사람의 솔직한 심경을 그린 노랫말과 서정적인 멜로디가 만나 역대급 이별 감성을 선사한다.
여기에 감성 보컬리스트 허공이 가창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했다. 허공은 특유의 애절한 보컬과 섬세한 표현력,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작품의 전개에 몰입감을 높일 예정이다.
허공은 지난 2014년 데뷔곡 `사랑해요`로 가요계 첫 발걸음을 뗐으며, `추적자`, `불어라 미풍아`, `빛나라 은수`, `강남 스캔들`, `태풍의 신부`, `마녀의 게임`, `내 눈에 콩깍지` 등 다양한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OST 강자`로 우뚝 섰다.
곽시탈 작가의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는 사회가 요구하는 기준에 저항하는 여성스러운 남자 송세하와 남성스러운 여자 피바다의 자아 찾기 힐링 로맨스물이다.
한편 허공이 참여한 웹툰 `요조신사 마초숙녀` OST `붙잡고 싶었어`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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