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새 앨범 선주문량이 200만 장을 돌파했다.
25일 앨범 유통사인 YG PLUS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 미니 5집 ‘이름의 장: TEMPTATION’의 선주문량이 216만 장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컴백을 18일 앞둔 시점(1월 9일)에 156만 장이라는 수치로 일찌감치 전작의 선주문량(147만 장)을 뛰어넘은 바 있는데, 이 역시 ‘과거’로 만들며 거듭 최다 선주문량 자체 기록을 갈아치웠다.
특히 이는 전작인 미니 4집 ‘minisode 2: Thursday`s Child’의 2022년 누적 판매량 180만 3050장(써클차트 기준)마저 넘어선 것으로,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재입증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minisode 2: Thursday’s Child’로 지난 1월 발표된 미국 Luminate(구 Nielsen Music)가 공개한 ‘2022 연말보고서’에서 2022년 한 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실물 앨범 차트 3위를 차지하는 등 ‘4세대 리더’의 저력을 과시한 만큼 신보 ‘이름의 장: TEMPTATION’으로 거둘 성과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오는 27일 오후 2시 발매하는 ‘이름의 장: TEMPTATION’은 눈앞의 자유와 유희라는 ‘유혹’에 맞닥뜨려 흔들리는 청춘을 담았다. 이에 앞서 오는 26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타이틀곡 ‘Sugar Rush Ride’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컴백 열기를 절정으로 끌어올릴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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