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식케이 (Sik-K)`가 지난 20일(현지 시간) 파리 패션위크에서 열린 `겐조(Kenzo) 2023 F/W 남성복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식케이는 2년 연속 한국 힙합 아티스트로 참석, 퍼렐 월리엄스(Pharrell Williams), 릴 베이비(Lil Baby), 코닥 블랙(Kodak Black), 폴로 지(Polo G) 등 세계적인 유명인사들과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이번 컬렉션에서 식케이는 캐쥬얼 룩으로 패셔너블한 매력을 발산했다. 변함없는 식케이의 훈훈한 비주얼과 피지컬도 화제를 모았다.
겐조(Kenzo)는 루이비통 (Louis Vuitton), 크리스찬 디올 (Christian Dior), 지방시 (Givenchy) 등이 소속된 LVMH 명품 패션 브랜드 중 하나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니고(Nigo)`가 전개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한편, 식케이는 이번 패션위크 참석을 시작으로 지난 22일부터 북미·유럽 투어 `POP A LOT`을 런던, 영국에서 티켓 매진 후 유럽 공연 진행 중이다. 이번 유럽 투어는 5개국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릴러말즈, 김하온, DJ 써밋이 전 국가 게스트로 참여한다. 3월부터는 미국과 캐나다의 15개 도시 투어에 돌입하며 `POP A LOT` 투어를 4월까지 이어갈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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