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웰패션은 리오프닝을 겨냥해 잡화부문 사업을 한층 확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코웰패션에 따르면 올겨울 한파로 밀레·이젠벅 브랜드 방한화가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신세계인터네셔널과 계약해 판매 중인 어그(UGG)도 복고열풍에 힘입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중단했었던 캐리어 사업도 재개한다.
아워플레이스, 루디프로젝트 등의 브랜드를 앞세워 캐리어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다.
코웰패션의 자체 브랜드인 아워플레이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장소를 제품 디자인에 녹인 것이 특징이다.
루디프로젝트는 1985년 이탈리아에서 탄생한 스포츠 아이웨어 전문 브랜드로, 최근 코웰패션과 계약을 맺고 국내 캐리어 시장에 도전한다.
코웰패션은 향후 루디프로젝트 캐리어를 비롯해 의류와 신발까지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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