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의 신곡 ‘그댈 위한 노래’가 베일을 벗는다.
소속사 측은 27일 “거미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신곡 ‘그댈 위한 노래’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외롭거나 슬프지 않게 언제나 곁에 있어줄 거라는 마음을 담은 위로의 곡인 거미의 이번 신곡은 올해로 거미가 데뷔 20주년을 맞은 거미의 노래를 오랫동안 사랑해주고 또 기다려준 리스너들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의미가 더욱 뜻깊다.
지난 20일 거미의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 계정을 통해 공개된 ‘그댈 위한 노래’ 티저 영상과 스포 라이브를 통해 리스너들의 겨울 감성을 정조준한 거미는 이번 신곡 작사에 직접 참여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발매를 앞두고 완곡에 대한 기대감과 음악적 완성도를 기대케 했다.
“짙은 어둠 속에 길을 잃고 헤매지 않기를 또 혼자서 외롭지 않기를 추운 겨울이 다 지나가고 봄이 올 때까지 불러 줄게 그댈 위한 노래”라는 가삿말은 따스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가 담겨있어 애틋함을 자아내기도.
소속사 측은 “이번 신곡을 통해 거미는 쓸쓸한 겨울을 따뜻하게 녹이며 리스너들의 지친 마음에 편안한 힐링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 가운데 피아노와 바이올린 등 다양한 악기로 채워진 아름다운 선율에 거미의 호소력 짙은 음색과 섬세한 감성이 더해져 곡에 감동을 배가시켜 리스너들의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거미의 신곡 ‘그댈 위한 노래’는 27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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