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NewJeans)가 신흥 음반 강자임을 입증했다.
소속사 측은 27일 “26일 써클차트(구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 2일 발매된 뉴진스(민지, 하니, 다니엘, 해린, 혜인)의 새 싱글 앨범 ‘OMG’ 판매량이 101만 3462장으로 집계됐다. 뉴진스는 이로써 데뷔 약 6개월 만에 첫 밀리언셀러 음반을 보유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OMG’는 발매 2일 차에 하프 밀리언 셀러가 됐고,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70만 장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뉴진스는 당시 역대 걸그룹 초동 상위 5개 음반의 아티스트(4개 팀) 중 최소 연차 그룹이 됐다.
한편, ‘OMG’는 최신 써클차트 주간 앨범 차트(집계기간 1월 15~21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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