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지난 13일 영웅문S#을 통해 공개한 `키움영웅전` 서비스가 오픈 2주만에 가입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27일 밝혔다.
키움영웅전은 상시 실전 투자대회 서비스로 오픈 2주만에 가입자 10만명 돌파는 역대 최단 시간, 최고 참가 기록이다.
`키움영웅전`은 매월 1일부터 말일까지 한달 단위로 진행되는 국내주식/해외주식 `정규전`과 고객이 직접 최대 1천명까지 수익률 대결을 펼칠 수 있는 그룹을 만들어 운영할 수 있는 ‘그룹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국내주식/해외주식 정규전의 10만 참가에 이어 그룹전도 27일 현재 100개 이상 개설되어 구성원의 스타일에 맞게 운영되고 있다.
정규전은 기존의 실전투자대회에 게임적인 요소를 더했다. 모든 참가자는 전월 말 자산 기준으로 6개의 자산그룹으로 자동 배정되며, 각 자산그룹 별 대회는 특허 출원 중인 키움 영웅전의 수익률로 월마다 진행된다. 참자가의 수익률 순위와 투자 프로필이 공개되며, 참가자들은 서로의 프로필을 열람하고 종목에 관한 각종 통계를 얻을 수 있다. 또한 대회톡을 통해 소통도 가능하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키움영웅전은 무한한 발전 가능성을 가진 플랫폼 서비스로 획일화된 기존 실전투자대회 형태를 벗어나 타 서비스와 연계를 통해 새로운 패러다임의 투자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고자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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