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AI?빅데이터 기반의 3차원 인공관절 수술 전 설계 시스템과 수술 후 재활 통합 안내 솔루션, 인공관절 수술 로봇 공동 연구개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코넥티브는 노두현 서울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2021년 창업한 인공지능(AI) 및 빅데이터에 기반한 수술로봇 개발업체로 지난해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시리즈 투자 전 단계인 시드(seed) 투자를 유치했다.
국내 인공관절 로봇수술시장은 로보닥(Lobodoc)을 비롯해 큐렉소 등이 시장에 진출해 있다.
셀루메드는 지난 2020년부터 서울대병원, 세브란스병원, 제주대병원 등 주요 대학병원과 함께 환자맞춤형 인공무릎관절 전치환술(PSI)을 이용한 임상 연구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2022년 4개의 관련 기술 특허 출원 및 등록을 완료했다.
회사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고령화와 골관절염 발병률 증가에 따라 인공관절 수술을 필요로 하는 환자가 늘고 있다"며 “특히 최소 침습과 환자맞춤형 로봇 수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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