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장률이 매니지먼트mmm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매니지먼트mmm은 30일 “매 작품마다 매력적인 마스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배우 장률과 함께 하게 됐다.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장률은 단편영화 ‘방관자’로 데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에서 동천파 조직원 도강재 역으로 자신만의 색채가 담긴 빌런을 완성시키며 서서히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 MBC 드라마 ‘금수저’에서는 반듯한 겉모습과는 달리 속을 알 수 없는 인물 서준태 역을 맡아 또 한 번 연기 포텐을 터트리며 대중에게 확실한 눈도장을 찍었다. 이어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온 스크린’ 섹션의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TVING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 속 고극렬 캐릭터를 강렬하게 그려내며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는 호평을 이끌어 냈다.
매니지먼트mmm에는 배우 김태리, 안재홍, 이솜, 전여빈, 조현철, 최수인, 최유리, 홍경이 소속되어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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