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택스(대표 임홍순)가 사업자들이 손쉽게 온라인과 모바일을 통해 고용지원금 환급이 가능한 서비스 `고돌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고용지원금 돌려받자 이지하게` 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세운 고돌이는 신청하지 않으면 받을 수 없는 고용지원금을 몰라서 놓치는 사업자가 많다는 점을 고려해 개발됐다고 한다.
지난 5년간 세금을 납부했고 직원을 채용했다면 고용지원금 환급 대상자가 될 수 있으며, 고돌이를 통해 별도 서류나 복잡한 절차 없이 간단 인증을 통해 예상환급금을 무료 조회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한편 고택스는 BnH보현 회계법인과 함께 지난해 누적 환급액 500억을 돌파했고 환급 조회 업체 수가 1만 4천개에 달한다고 밝혔다.
임홍순 고택스 대표는 "사업자가 당연히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몰라서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고돌이 환급 서비스를 통해 많은 사업자님들이 환급금을 쉽고 안전하게 돌려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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