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LE SSERAFIM)이 데뷔 후 첫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측은 31일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이 오늘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FEARNADA 2023 S/S’ 로고모션 영상을 게재하면서 팬미팅 개최 소식을 깜짝 전했다”며 “이번 영상은 ‘A FEAR DNA’라는 문구가 하나하나 쪼개지면서 ‘FEARNADA’로 재탄생하는 과정이 담겼다”고 밝혔다.
르세라핌은 31일 정오 글로벌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3월 18일과 19일 양일간 개최되는 팬미팅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공개했다.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이번 공연은 이틀 모두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으로도 만날 수 있다. 르세라핌은 데뷔 이래 첫 번째 팬미팅인 만큼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무대로 피어나(FEARNOT, 팬덤명)에게 최고의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개최 공지와 함께 공개된 포스터 속 르세라핌은 자유분방하고 도전적인 스타일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NEWLY FEARNADA THROUGH LE SSERAFIM”이라는 문구는 ‘두려움의 DNA’(A FEAR DNA)가 사라지고, 르세라핌을 통해 새롭게 ‘피어나다’(FEARNADA)라는 뜻을 담아 기대를 높였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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