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가 전략 통했다…치킨값 내렸더니 먹거리 매출 '쑥↑'

입력 2023-02-01 10:03  

홈플러스 '당당치킨' 누적 판매량 200만마리 돌파


홈플러스가 지난해 6월 선보인 `반값 치킨`이 누적 판매량 200만 마리를 돌파했다
홈플러스는 당당치킨 라인으로 약 14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1일 밝혔다.
당당치킨이 초저가 전략으로 인기를 끌자 홈플러스 델리 매출 품목도 크게 상승했다. 지난해 6월 30일∼지난달 29일 델리 상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44% 증가했다. 품목별로는 후라이드류가 67%, 샌드위치·샐러드와 요리류가 각각 141%, 191% 늘었다.
먹거리 품목을 강화한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식품 매출도 오름세를 보였다. 지난해 10월 1일∼지난달 29일 홈플러스 메가푸드마켓 5개점 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4% 증가했다. 강서점 식품 매출의 경우 2배가량 뛰었다.
같은 기간 메가푸드마켓 5개점과 강서점에서 식품을 구매한 소비자 수는 각각 51%, 90% 증가했다.
한상인 홈플러스 메뉴개발총괄이사는 "차별화된 먹거리로 포진한 홈플러스 식품 카테고리의 성장세가 가파르다"며 "매일 신선한 상품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과 함께 지속 성장하는 마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홈플러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khkkim@wowtv.co.kr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