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중·고등학교이 되는 서울 신입생들은 20만∼30만원의 입학준비금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국·공·사립 초·중·고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다.
초등학교는 1인당 20만원을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중·고등학교는 1인당 30만원을 교복대금 또는 모바일 포인트(제로페이)로 지급한다. 모바일 포인트는 의류(교복 포함), 가방, 신발, 도서·문구, 안경, 전자기기 등 입학 준비에 필요한 물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중·고등학생은 오는 2∼7일, 초등학생은 오는 20∼23일이다. 교육청의 입학준비금 신청 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입학준비금은 중·고등학생은 이번 달 중, 초등생은 3월 중에 받을 수 있다.
이번 집중신청 기간에 신청하지 못한 학부모 및 학생은 3월에 별도 안내에 따라 신청할 수 있다.
(사진=연합뉴스)
한국경제TV 디지털뉴스부 김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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