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 코리아가 스웨덴 전통 디저트 ’셈라(Semla)’를 2월 시즌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셈라는 스웨덴 사람들이 부활절을 앞두고 단식하기 전에 마지막으로 음식을 마음껏 즐기는 ’실컷 먹는 화요일(Fat Tuesday)’을 기념해 맛보는 대표적인 디저트다. 고소한 빵에 생강과의 향료인 카다멈 맛이 가미된 생크림과 슈거파우더가 토핑돼 있다.
이케아 코리아는 셈라 출시와 함께 2월 1일부터 28일까지 세트 메뉴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이케아 패밀리 회원을 대상으로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셈라와 따뜻한 커피 세트를 특별가로 제공한다.
이케아 코리아 관계자는 "맛있는 디저트를 즐기며 이케아의 뿌리인 스웨덴 문화를 체험해볼 수 있도록 이번 시즌 한정 메뉴를 마련했다”며 “맛있는 즐거움이 가득한 이케아 푸드와 함께 이케아를 방문하는 고객들이 행복한 쇼핑을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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