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의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자체 콘텐츠인 ‘고잉 부석순(GOING BSS)’을 통해 ‘SECOND WIND’의 타이틀곡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세븐틴은 지난 1일 오후 6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부석순의 첫 번째 싱글 앨범 ‘SECOND WIND’(세컨드 윈드) 컴백 프로모션의 일환인 ‘고잉 부석순(GOING BSS)’의 ‘컴백해야지 #1’ 영상을 게재했다.
‘컴백해야지’는 부석순 앨범 제작의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하게 된 승관, 도겸, 호시가 컴백을 준비하며 동분서주하는 모습을 페이크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그린 자체 콘텐츠로, 앨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았다.
부석순은 유닛의 인사 구호인 “행복은 성적순이 아니라 부석순”을 외치며 앨범 기획 회의를 시작했다.
이들은 부석순의 역사를 읊으며 이번 앨범 콘셉트에 대해 “‘거침없이’의 연장선”이라고 설명했고, ‘꺼지지 않는 에너지’, ‘지치지 않는 열정’, ‘넘치는 카리스마’를 키워드로 꼽았다.
이어 작곡가 우지와 미팅을 가진 부석순은 신보 타이틀곡명인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를 듣자마자 “확실히 부석순이니까 할 수 있는 제목이다”, “제목에서 주는 힘이 엄청나다고 생각하는데 ‘거침없이’ 다음에 나올 제목으로 딱이지 않나”라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개그맨 김용명이 편곡자로 깜짝 등장,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를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영상을 통해 ‘파이팅 해야지 (Feat. 이영지)’의 신곡 음원 일부가 깜짝 공개돼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부석순은 오는 8일 오후 6시 ‘고잉 부석순(GOING BSS)’의 ‘컴백해야지 #2’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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