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예주가 이별 감성을 녹여냈다.
소속사 측은 3일 “윤예주가 지난 2일 공개된 나얼 ‘Ballad Pop City(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 태연의 ‘혼자서 걸어요’ 뮤직비디오에 여자 주인공으로 출연, 짙은 감정연기로 시선을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윤예주는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연인과 헤어졌던 장소를 다시 찾은 여자로 등장했다. 지는 노을 사이로 거리를 걷던 윤예주는 촉촉한 눈빛으로 허공을 응시하며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곡의 흐름에 따라 몰아치는 감정으로 눈물을 훔치며 이별을 아픔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소속사 측은 “최근 ‘뉴 연플리’에서 선배 윤슬 역으로 사랑에 솔직한 걸크러쉬 직진 매력을 뽐낸 윤예주가 이번 MV를 통해 다채로운 변신에 나서 앞으로 행보에 기대를 더했다”고 전했다.
한편, 윤예주와 함께한 나얼 ‘Ballad Pop City(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주자 태연의 ‘혼자서 걸어요’는 지난 2일 오후 6시에 각종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