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오피스를 찾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면서 지식산업센터의 효율적인 업무 공간이 주목 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일반적인 오피스에 비해 분양가나 관리비가 낮다. 정부 지원을 통해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자금 부담도 적은 편이다.
특히 업종에 따른 시스템, 특화 설계 등과 업무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커뮤니티를 조성한 지식산업센터는 합리적이고 쾌적한 업무공간이 제공된다.
이러한 가운데 마장지구의 첫 번째 지식산업센터인 `이천마장 허브스퀘어`가 분양에 나선다.이천 SK하이닉스와 용인 SK하이닉스를 잇는 입지조건과 다양한 특화설계가 특징이다. 1층과 2층은 근린생활시설, 3층~10층은 지식산업센터로 조성된다.
해당 지식산업센터는 120㎡ 1만8000명 규모의 이천 SK하이닉스와 인접하고 있다. 여기에 2023년 용인 SK하이닉스가 착공을 앞두고 있어 이천과 용인에 위치한 100여개의 대규모 기업 물류센터, 패션물류단지, 산업단지 등의 독점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이천시 최초의 택지개발 구역으로 체계적인 업무, 상업, 주거시설이 계획되어 있는 것도 이점이다. 이 지역의 계획세대는 3,328세대, 계획인구는 8,668명으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추고 있다.
영동고속도로 덕평IC, 중부고속도로 서이천IC와 인접해 있으며 42번 국도, 325번 지방도를 통해 서울 및 수도권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하다. 제2순환고속도로 도척IC 개통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졌다.
또한 쾌적한 업무가 가능한 5.3m 높이의 층고, 화물차에서 짐을 옮기기 쉬운 2.5톤 화물전용 엘리베이터, 호실별 발코니와 화장실 등 특화설계로 최신 비즈니스 환경을 제공하여 업무효율을 높였다. 또한 이천 마장지구 전경을 바라볼 수 있는 옥상정원과 업무중 휴식을 취할 수 있는 3층 공용 테라스 정원 등도 갖출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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