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에스(tripleS)가 특별한 무드를 과시했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5일과 6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트리플에스 10인조 `디멘션(DIMENSION)`의 새 앨범 `어셈블(ASSEMBLE)` 유닛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새로운 색깔을 선언했다.
먼저 공개된 콘셉트 포토의 주인공은 공유빈과 김나경, 김채연, 이지우, 카에데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파스텔 톤의 따스한 분위기 속 다양한 음료를 든 멤버들의 모습에선 소녀들의 매력을 흠뻑 느낄 수 있었단 반응이다.
두 번째 콘셉트 포토에선 `반전 매력`으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정혜린과 윤서연, 김유연, 서다현, 김수민이 시크함을 머금고 팬들을 만났기 때문. 이들은 블랙 착장과 함께 무심한 듯 카메라를 응시하며 감각을 드러냈다.
트리플에스는 이처럼 두 가지 비주얼 콘셉트를 펼쳐 보이며 곧 공개될 `어셈블`과 타이틀곡 `라이징(Rising)`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앞서 개인 콘셉트 포토를 통해 멤버들의 개성과 매력을 십분 드러냈던 트리플에스. 또한 퍼포먼스를 미리 만나볼 수 있는 티징 영상을 서울 삼성역 케이팝 스퀘어와 강남역 대형 전광판에 공개해 환호를 불렀다.
트리플에스는 오는 13일 새로운 `디멘션`의 첫 작품 `어셈블`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 특히 이번 신보는 트리플에스의 세계관인 `코스모스`를 잇는 허브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은 물론, 이들의 음악적인 색깔이 더욱 선명해지는 작품이 될 것이란 전언.
트리플에스는 앨범 발매일인 13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프리 콘(Pre Con)`을 개최한다. `프리 콘`에선 `어셈블` 수록곡들의 무대를 최초로 확인 가능하다.
더욱이 지난 4일 공개된 `프리 콘` 세트리스트에 따르면, 트리플에스의 다음 `디멘션` +(KR)ystal Eyes의 스페셜 퍼포먼스가 예고돼 두근거림을 더했다. 또한 다양한 무대를 통해 말 그대로 트리플에스의 특별한 콘서트를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트리플에스의 `프리 콘`은 K팝 공연 플랫폼 마이뮤직테이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함께할 수 있으며 `어셈블` 앨범 구매와 함께 `프리 콘` 스트리밍 서비스, 그리고 더블 클래스 디지털 `오브젝트(Objekt)` 등 풍성한 구성으로 팬들을 만난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컴백 전까지 더욱 다양한 `어셈블` 프로모션 콘텐츠로 새로운 `디멘션`에 대한 기대를 높일 전망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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