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건강 관리 솔루션을 제안하는 아주르852(대표 김지혜)가 지난해 론칭한 여성 와이(Y)존 전문 케어 브랜드의 이름을 기존 베이비카프에서 힐러와이로 변경한다.
아주르852는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해 9월 열린 뷰티 무역 전시회 ‘2022 인터참코리아’에 참가해 여성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 관리를 위해 Y존 케어 중요성을 강조하며 ‘베이비카프’란 브랜드를 선보인 바 있다. 당시 베이비카프의 첫 제품들로 ‘와이존 프로텍터’와 ‘월넛&슈가 바디 스크럽’을 소개했다.
아주르852는 Y존 케어 브랜드로서의 전문성을 부각시키고 시장에서 쉽게 기억되도록 브랜드명을 ‘힐러와이(HealerY)’로 리뉴얼 론칭할 예정이다. 이달 중 BI 교체를 마무리짓고 업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 마케팅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베이비카프의 기존 ‘Y존 프로텍터’도 ‘Y존 갓패치’로 상품명이 바뀐다. 이로써 BI 교체가 마무리되는 대로 ‘힐러와이 Y존 갓패치’와 ‘힐러와이 월넛&슈가 바디 스크럽’ 2종을 다시 시장에 새롭게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힐러와이의 Y존 갓패치는 브라질리언 왁싱을 비롯한 제모 시술 후 피부 부위의 붓기 감소, 색소침착 예방, 탄력 회복 등에 도움을 주며, 하이드로겔 재질로 만들어져 활동성과 밀착력, 흡수율을 개선한 제품이다. 월넛&슈가 바디 스크럽은 Y존뿐 아니라 전신 피부에 사용 가능하며 묵은 각질 및 노폐물 케어에 도움을 주고 상큼한 향의 만다린 천연 에센셜 오일이 피부를 매끄럽게 가꿔준다. 두 제품 모두 주원료로 제주 화산송이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김지혜 아주르852 대표는 “새로운 브랜드 힐러와이는 여성이 자신의 몸을 진정으로 사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특히 임산부의 건강 관리를 위한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성 인류학적으로도 여성이 연애와 부부생활을 영위하며 행복한 순간들을 더욱 깊이있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힐러와이가 끊임없이 연구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힐러와이는 제모 및 왁싱 시술을 비롯해 Y존 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광교신도시 등에 오프라인 매장도 보유하고 있다.
[사진설명] 아주르852가 지난해 다수 뷰티 전시회 및 박람회에서 선보인 Y존 케어 전문 브랜드 힐러와이(구 베이비카프) 체험 부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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