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론이 양주시 무한 돌봄 희망센터에서 진행하는 희망 둥지 프로젝트 사업에 1,000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주시 무한 돌봄 희망센터는 심각한 위기에 처해 혼자 힘으로 문제 해결이 어려운 양주시민에게 자립하고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민관협력의 지역 복지 서비스 전달 기관이다. 실론이 이번에 기부한 후원금 1,000만 원은 양주 희망센터의 희망 둥지 프로젝트 사업 중 집수리에 필요한 자재 구입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양주시 내 주거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필요한 가정을 선정하여 집수리, 대청소, 이사지원 등 주거환경개선을 돕는 활동이다. 희망센터는 현재까지 28가구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였으며 이번 실론이 후원하는 금액으로 양주시에 거주하는 더 많은 주거 취약 계층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관계자는 "제조 공장이 위치해 있는 양주시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의 일환으로 이번 후원금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향후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물질적인 방법뿐만이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실론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한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작년 8월에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중부지역에 성금을 기부했으며, 이어 11월에도 친환경제품 판매 수익금의 일부인 1천만 원을 밀알복지재단에 기부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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