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THE BOYZ)가 타락 천사로 변신한다.
소속사 측은 6일 “더보이즈가 오늘 0시 SNS 등지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 앨범 `비 어웨이크(BE AWAKE)`의 REACH 버전 콘셉트 포토를 공개하고 한층 강렬해진 반전 변신을 예고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이미지는 바닥에 흩날리는 흰 깃털과 이에 상반되는 다크한 배경을 통해 `타락 천사`를 모티브로 완성된 더보이즈의 강렬한 카리스마를 확인할 수 있다. 차갑고 신비로운 분위기에 깃든 몽환미와 블랙 앤 화이트톤 스타일링은 더보이즈의 이중적 매력을 자아내며 묘한 분위기를 완성시킨다.
특히 더보이즈가 앞선 활동을 통해 음악, 퍼포먼스, 비주얼을 아우르는 자신들만의 스타일리시한 콘셉트로 사랑받아 온 만큼 더욱 막강해진 이번 비주얼 변신에 팬들의 뜨거운 호응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멤버 각각의 카리스마와 매력이 강렬하게 녹아든 이번 콘셉트 포토는 오는 20일 베일을 벗을 신보 `비 어웨이크`에 대한 기대로 이어지며 더욱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오는 2월 20일 오후 6시 베일을 벗는 더보이즈 미니 8집 앨범 `비 어웨이크`는 `깨어나다`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사랑`을 자각해 이를 쟁취하기 위해 나서는 소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신보다. 매 앨범 다채로운 음악적 컬러와 매력을 선사해 온 더보이즈의 `본능`과 `다크 섹시`한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더보이즈의 미니 8집 `BE AWAKE`는 오는 2월 20일 오후 6시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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