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케어 브랜드 `플란투어39(Plantur39)`가 뮤지컬 배우 김호영을 브랜드 앰배서더로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플란투어는 이번 앰배서더 활동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서의 마케팅 활동을 본격화할 전망이다. 오는7일 롯데홈쇼핑 방송에 김호영이 직접 출연해 플란투어39 파이토 카페인 토닉과 플란투어39 파이토 카페인 샴푸를 특별한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2월 중 김호영의 라이브 쇼핑 현장을 유머러스하게 담아낸 바이럴 영상을 공개하며 유쾌하게 소개할 계획이다.
`플란투어39 파이토 카페인 토닉`은 유럽 특허를 보유한 공인된 성분(유럽특허번호Pat.nr.EP1396261B1)인 `카페인 복합체` 성분을 함유해 `에너지 헤어 토닉`으로도 불리는 제품이다.
관계자는 "김호영 특유의 높은 텐션이, 힘없는 두피와 가늘어진 모발에 에너지를 끌어올려 주는 자사 브랜드의 특장점과 딱 맞아떨어진다"면서 "앞으로 김호영만의 섬세한 감성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중년 여성들이 가진 모발 고민을 함께 나눌 예정"이라고 밝혔다.
뮤지컬 배우 김호영은 "오랜 기간 동안 뮤지컬 배우로 활동해 오면서, 잦은 염색이나 펌에도 모발이 손상되지 않도록 열심히 관리를 해왔다"며 "플란투어39가 여성전용 헤어 브랜드이긴 하지만, 주변에 친한 누나나 이모들이 많기 때문에 중년 여성들의 모발 고민에 그 누구보다 진정성 있게 공감하고 친근하게 소통할 자신이 있다"고 말했다.
김혜원 대표는 "한국 시장은 닥터볼프 글로벌 그룹 내 아시아 판매 2위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시장"이라며, "브랜드 앰배서더 김호영과 함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면서, 39세 이상의 여성의 신체변화로 인한 모발 고민에 큰 도움을 주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parkjs@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