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급하는 제품은 한번의 저선량 흉부 CT 촬영으로 얻은 영상데이터를 자동으로 분석하고 정량화해 폐암, 폐기종, 관상동맥질환 위험도를 추정할 수 있는 결과지를 자동으로 제공, 흉부 유관 질환을 판독할 수 있는 솔루션이다.
코어라인은 이번 계약을 통해 빠그병원을 운영하는 프랑스 최대 사립병원 그룹인 에르쌍의 100여개 이상의 계열 병원에 다양한 솔루션을 판매하는데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진국 코어라인소프트 대표는 “저선량 흉부 CT 검사가 폐암 조기 진단에 효과적이라는 연구가 지속적으로 발표되고 있다”며 “영국과 독일, 이탈리아, 베네룩스에 이어 프랑스도 성공적으로 진출하며 유럽 AI 의료 시장 확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어라인소프트는 지난해 10월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성평가에 통과했으며, 올 상반기 기업공개를 준비중이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