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주니어가 남미에서 `SUPER SHOW 9 : ROAD`의 열기를 이어간다.
슈퍼주니어는 7일(이하 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남미 4개 도시에서 `SUPER JUNIOR WORLD TOUR - SUPER SHOW 9 : ROAD`(슈퍼주니어 월드투어 - 슈퍼쇼 9 : 로드)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앞서 공개된 포스터 이미지에 따르면, 슈퍼주니어의 남미 단독 콘서트는 7일 칠레 산티아고, 9일 브라질 상파울루, 11일 페루 리마, 14일과 15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각각 진행된다.
`SUPER SHOW 9 : ROAD`는 슈퍼주니어가 3년여 만에 선보이는 월드투어로, 지난해 7월 서울에서 시작해 방콕·싱가포르·자카르타·쿠알라룸푸르·홍콩·대만·마닐라에서 성황리에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새해에도 남미를 시작으로 `SUPER SHOW 9 : ROAD`의 여정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남미에서 열리는 `SUPER SHOW`는 지난 2018년 4월 열린 `SUPER SHOW 7` 이후 5년여 만이다. 슈퍼주니어는 5년 만에 만나는 남미 팬들을 위해 웰메이드 무대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슈퍼주니어는 지난해 `SUPER SHOW 9 : ROAD` 공연을 비롯해 스페셜 싱글과 정규 11집 Vol.1, Vol.2를 발매하며 활발한 단체 활동을 전개했다. 이를 통해 슈퍼주니어의 대표 브랜드 콘서트 `SUPER SHOW`는 아홉 번째 시즌을 맞아 `Callin``(콜린), `Mango`(망고), `Celebrate`(셀러브레이트)를 비롯한 다양한 신곡 무대로 더욱 특별하게 꾸며지고 있다.
새해에도 계속되는 슈퍼주니어의 `SUPER SHOW 9 : ROAD`가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또 어떤 감동과 전율을 선사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슈퍼주니어의 `SUPER SHOW 9 : ROAD` 남미 공연은 7일 칠레 산티아고를 시작으로 브라질 상파울루, 페루 리마,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4개 도시에서 진행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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