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전상근이 나윤권의 `나였으면`을 재해석한다.
전상근은 오는 14일 메모리즈 프로젝트의 음원 `나였으면`을 발매한다.
새롭게 시작하는 메모리즈 프로젝트는 프로듀서 김형석의 곡 중 특별한 기억이 담겨있는 곡을 아티스트 각자의 색깔로 재해석하여 발매하는 음원 프로젝트로, 전상근이 가창자로 참여한다.
전상근은 지난 2004년 발매된 가수 나윤권의 앨범 `중독`의 수록곡이자 김형석이 프로듀싱한 곡인 `나였으면`을 재해석한다. 전상근표 `나였으면`이 어떤 감성과 음악적 색채로 재탄생될지 리스너들의 궁금증이 높아진다.
전상근은 `사랑이란 멜로는 없어`, `사랑은 지날수록 더욱 선명하게 남아`, `오늘따라 더 미운 그대가` 등 깊은 감성이 느껴지는 다수의 발라드 곡으로 사랑받았고, 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 `너에게 가는 속도 493km`, `옷소매 붉은 끝동` 등 다수의 OST에도 참여하며 활약했다.
한편, 전상근이 참여한 메모리즈 프로젝트 음원 `나였으면`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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