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될 수 있을까’의 새 OST가 공개된다.
8일 오후 6시 이혼은 쉽고 이별은 어려운 이혼 전문 변호사들의 사랑과 인생 성장기를 담은 지니 TV 오리지널 ‘남이 될 수 있을까’의 네 번째 OST ‘두 눈을 감아’가 발매된다.
‘두 눈을 감아’는 남이 될 거라고는 생각해 보지 못했던 우리가 남이 되기 위해 겪어야 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들을 담아낸 곡이다.
가창으로는 2018년 드라마 ‘SKY캐슬’의 OST ‘We All Lie’로 각종 음원 사이트를 점령한 가수 하진(HAJIN)이 참여, 특유의 몽환적이고 허스키한 음색으로 극중 인물들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어냈다.
작사에는 국내 대표적인 여성 듀오로 손꼽히는 그룹 랄라스윗(lalasweet)의 김현아가 참여해 드라마 속 인물들의 감정선에 깊이를 더할 수 있는 진솔한 가사가 탄생했다. 또한 작, 편곡에는 IZ*ONE(아이즈원), 10CM, 스텔라장(Stella Jang) 등 내로라하는 아티스트들과 함께했던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 박태진이 참여했으며, 직접 악기를 연주해 곡의 감성과 완성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
강소라, 장승조 주연의 지니 TV 오리지널 ‘남이 될 수 있을까’는 소송의 여신으로 불리는 스타 이혼 변호사 오하라(강소라 분)와 그녀의 전 남편이자, 뛰어난 실력과 매력을 겸비한 변호사 구은범(장승조 분)의 법정 로맨스 드라마이다.
지니 TV 오리지널 ‘남이 될 수 있을까’는 매주 수, 목 지니 TV와 ENA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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