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민 파트너에게 듣는 향후 증시 전략
한국경제TV 와우넷은 매주 계좌 수익률을 기준으로 주간 베스트 파트너(주식전문가)를 선정하고 있다.
2월 1주차 수상자로는 ▲1위 장동우(계좌수익률:14.30%) ▲2위 이헌상(계좌수익률:12.99%)▲3위 최성민(계좌수익률:11.16%)이 선정되었다.
수상자인 최성민(계좌수익률:11.16%) 파트너를 만나 증시 전략을 들어보았다.
Q. 최성민의 향후 증시 전망과 전략은?
A. 저는 투자 아이디어를 창조-생산-적용-실행하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는 투자자입니다. 이것이 저의 일입니다. 지난 25년간 뉴욕, 홍콩, 런던에서 활동하며 언제나 새롭게 생각하고자 노력했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방향은 트렌드에 민감한 역발상 투자입니다.
2023년 1분기는 지수 고점이 어디인지 대답할 수 없습니다. 다만, 글로벌 거시경제 지표에 대한 추종은 마다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반드시 돈의 흐름 즉 유동성과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ChatGPT가 시장을 휩쓸었습니다. 단기간에 없어질 테마는 아닌 듯 합니다. 가히 혁명적입니다. 올해는 섹터와 종목에 중점을 두고 시장 전체의 변동성은 보지 않겠습니다.
Q. 개인투자자에게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있다면?
A. 첫째, TV나오는 경제 전문가들의 말을 참조하시는 것은 좋습니다. 단,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본인의 판단 그리고 책임으로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 맞습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것을 다시 강조합니다. 그렇다면 공부가 병행이 돼야 합니다. 좋은 선생님을 고르셔서 1년간만 공부해 보세요.
둘째, 주가는 꼭 올라가라는 법은 없습니다. 내려가기도 합니다. 예를 들어 네이버는 1/3 토막이 나기도 합니다. 앞으로 10년 동안 투자하신다면 분명히 이런 일을 또 자주 경험하실 겁니다. 주식투자는 롱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숏도 있습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항상 오를 거라는 마인드를 살짝 바꾸시면 더 실력 있는 투자자가 되실 수 있습니다.
개인투자자 여러분의 성공 투자를 기원합니다.
최성민 파트너는 한국경제TV 와우넷 힌트수익률 연간기준 2년 연속 1위(2021년, 2022년)를 달성하였으며 과거 20여 년간 뉴욕 런던 홍콩에서 글로벌 투자 전략가로 활동하였고, 현재 유안타증권 이사로 재직 중이다.
최성민 파트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와우넷 홈페이지 내 “최성민”을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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