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1상 자진철회"…바이젠셀 급락세

홍헌표 기자

입력 2023-02-09 09:42  


바이오기업 바이젠셀이 임상 자진철회 소식에 장 초반 급락하고 있다.

9일 오전 9시 18분 현재 바이젠셀은 전 거래일 대비 550원(-6.87%) 내린 7,450원에 거래 중이다.

지난 8일 바이젠셀은 재발성 교모세포종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VT-Tri(2)-G 임상 1상 시험계획을 자진 철회했다고 8일 밝혔다.

바이젠셀은 지난해 5월 식품의약품안전처에 VT-Tri(2)-G 임상 1상을 신청했다. 식약처는 바이젠셀이 제출한 전임상 시험 자료 일부에 대해 보완을 요구했다.

바이젠셀 관계자는 "식약처의 보완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필요한 추가 연구 기간과 비용을 고려해 자진 철회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VT-Tri(2)-G는 바이젠셀이 보유한 세 가지 플랫폼 기술 바이티어(ViTier), 바이메디어(ViMedier), 바이레인저(ViRanger) 가운데 바이티어 플랫폼에 해당된다.

바이젠셀은 바이티어 플랫폼으로 희귀질환인 NK/T세포 림프종(VT-EBV-N)과 급성골수성백혈병(VT-Tri(1)-A) 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