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태오가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측은 9일 “유태오가 오는 10일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으로 시청자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연애대전’은 남자에게 병적으로 지기 싫어하는 여자와 여자를 병적으로 의심하는 남자가 3개월간의 계약 연애로부터 시작되는 사랑을 담아낸 로맨틱 코미디다.
극중 유태오는 대한민국 톱배우로 남강호는 로맨스 장인이자 멜로 장인으로 불리는 스타지만 알고 보면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여자를 병적으로 피하게 된 인물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유태오는 멜로 장인 남강호로 완벽 변신해 이성에 대한 트라우마를 유쾌하게 보여주며 편견을 부순 로코물로 기대감을 높였다.
소속사 측은 “‘머니게임’과 ‘보건교사 안은영’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입증하며 브라운관과 스크린에서 활약한 유태오와 글로벌 넷플릭스 시리즈 만남에 관심을 받고 있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특히 상대 역인 김옥빈(여미란 역)과 담아낼 에피소드가 눈길을 끌고 있다. 유태오와 김옥빈은 이성에 대한 오해와 불신을 가진 극과 극의 캐릭터가 선입견을 허물면서 뻔한데 뻔하지 않은 전쟁 같은 로맨스 관계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한편, 유태오가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연애대전’은 오는 10일 공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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