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재현이 뜻깊은 마음을 전했다.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는 9일 “안재현이 지난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보육원 아동들에게 다양한 문화 및 체험활동을 위해서 진행했던 자선전시 ‘WHITE WAVE men in flowers’가 무사히 마치고 올해 기부가 완료가 됐다”고 전했다.
안재현과 세계적인 플로리스트 제이콥설과 함께한 자선 전시 ‘WHITE WAVE men in flowers‘는 꽃을 모티브 한 오브제와 제부도 바다의 물결치는 형상을 재해석 했으며, 이어 안재현은 전곡항과 제부도를 이어주는 서해랑의 케이블카가 인간과 자연의 교류라는 의미를 담은 디지털 메시지까지 남겼다.
배우부터 주얼리 디자인, 공간 전시, 작가까지 다양한 장르에서 다채로운 면모를 펼치고 있는 안재현은 재능 기부부터 수익금 기부 등 지속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온정의 손길을 내밀며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한편, 안재현은 KBS2 새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에서 뛰어난 실력을 가진 산부인과 난임 클리닉 전문의 공태경 역을 맡아 화수분 같은 매력을 발산하며 다시금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오는 3월 방송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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