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산뜻한 비주얼로 첫 팬 콘서트의 설렘을 더했다.
소속사 측은 9일 “아이브가 오는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IVE THE FIRST FAN CONCERT 〈The Prom Queens〉(아이브 더 퍼스트 팬 콘서트 <더 프롬 퀸즈>)`를 개최한다”며 “데뷔 후 처음으로 열리는 팬콘에 글로벌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아이브는 8일 공식 SNS를 통해 `The Prom Queens`의 콘셉트 포토를 게재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고 밝혔다.
먼저 안유진, 가을, 레이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공개됐다.
포토 속 세 사람은 빈티지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서재를 배경으로 저마다 개성 있는 프레피룩을 착장하고 있다.
안유진은 특유의 맑은 눈빛과 건강한 미소를 선사하며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사한 금발머리가 돋보이는 가을은 오래된 책을 손에 든 채 매력적인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연필 한 자루를 들고 있는 레이는 단정한 스쿨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하이틴 무드의 정석을 선보였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The Prom Queens`는 아이브와 DIVE(공식 팬클럽명)만의 달콤한 프롬 파티를 콘셉트로 `2023 최고의 프롬 퀸`을 찾아가는 여정으로 꾸며진다. 앞서 진행된 팬클럽 선예매부터 치열한 티켓 전쟁이 펼쳐진 가운데, 2일차 공연이 초고속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한편 아이브의 첫 번째 팬콘 `The Prom Queens`는 오는 11일 오후 6시, 12일 오후 5시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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