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가구 기업 꿈비가 상장 후 2거래일 연속 상한가다.
10일 오전 9시 23분 현재 꿈비는 전 거래일 대비 3,900원(+30.00%) 오른 1만6,90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했다.
지난 9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꿈비는 상장일 ‘따상(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로 형성된 후, 상한가를 찍는 것)’에 성공했다.
꿈비는 9일 공모가(5,000원)보다 두 배 높은 1만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상한가를 기록해 1만3,000원에 장을 마친 바 있다.
꿈비는 기업공개(IPO) 과정에서부터 흥행했다. 지난달 26~27일 진행된 기관 대상 수요 예측에서 1,5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 범위(4000~4500원)를 초과했다.
일반 청약에서도 1,772.5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증거금은 2조 원이 넘게 모였다.
프리미엄 유아 가구 전문기업 꿈비는 유·아동에 최적화된 마케팅 능력을 기반으로 유아용 놀이방 매트와 침구류, 원목 가구 등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