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지난 주말 미 증시는 바이든 정부와 연준의 장세였다고 하는데 왜 이런 시각이 나오는 것입니까?
- 최대 관심, 1월 CPI 발표 앞두고 차익실현
- 연초 최저점 대비 100% 급등한 ‘테슬라’ 동참
- 혼조세 보인 양대 지수 놓고 해석 ‘분분’
- 다우 상승, 바이든 정부의 시각 반영
- 나스닥 하락, 연준의 매파 성향 반영
- 최대 관심, 1월 CPI 발표 앞두고 차익실현
- IMF 전망, 경기 위기론과 증시 붕괴론 해소
- 내일 발표 예정, 일본·유럽 성장률도 ‘관심’
Q. 지난주에 지명된 차기 일본은행 총재가 막판에 변화가 발생했었지요.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부터 이 문제부터 정리하고 가지요.
- 구로다 총재, 4월 임기 만료…”연임하지 않겠다”
- 임기 만료 2개월 전에는 차기 총재 지명해야
- 예상대로 아마미야 마사요시 日銀 부총재 지명
- 마시요시 부총재, 예상과 달리 정중하게 거절
- 국민의 ‘변화 요구’ 수용, 우에다 가즈오 지명
- 日銀, 10년 만에 아베와 구로다 체제에서 탈피
- 마이너스 금리제와 아베노믹스 철회 여부 ‘관심’
- 지명 초기…이번 주, 엔·달러 환율 움직임 주목
Q. 미국 시간으로 내일, 올해 1월 CPI가 발표되는데요.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의미가 있지 않습니까?
- 파월, 올해 첫 기자회견 ‘디스인플레’ 발언
- 1월 고용지표 결과, 파월의 디스인플레 발언 ‘무색’
- 연준 인사, 인플레 우려 속 매파 발언 잇달아
- 14일 발표 예정, 1월 CPI 결과 ‘최대 관심사’
- 작년 4분기 실적 발표 마무리, 증시의 최대 변수
- 예상선 상회, 피봇과 디스인플레 기대 사라져
- 균형의 미학, 목표수익률 방식 주식 투자 권유
Q. 단도직입적으로 올해 1월 CPI는 어떻게 나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지 말씀해 주시지요.
- 인플레, 여전히 높지만 작년 6월부터 가닥
- CPI, 작년 6월 9.1%→10월 7.7%→12월 6.5%
- 인플레 안정 여부, 임대료와 임금상승률 변수
- 인플레 안정 여부, 임대료와 임금상승률 변수
- 작년 하반기 이후 임대료 하락, 10월부터 반영
- 임금상승률 둔화세, 이번에는 얼마나 반영될까?
- 1월 CPI 상승률, 전년동월비로는 6.2%로 안정
- 전월비로 0.4% 상승, 두 기준 어떻게 해석할까?
- 전년동월비로 6%선 붕괴시, 주가 추가 상승
Q. 한 가지 궁금한 것은 전월비로도 안정되던 미국의 소비자물가가 이번에 상승세로 돌아설 경우 그 요인이, 혹시 중국의 인플레 수출에 있는 건 아닌지… 그 부분 말씀해 주시지요.
- 세계 경제, 1980년대 이후 40년 동안 저물가
- 2001년 WTO 가입 이후 생산재개, 디플레 수출
- 日, ‘잃어버린 20년’ 낳게 한 결정적 이유
- 위드 코로나 이후 생산 재개, 인플레 수출
- 제로 코로나, 中 국민 현금보유 7200억 달러
- 노무라, “中 생산재개로 900조원 인플레 폭탄”
- 美·中 인플레 논쟁, 세계 인플레 재점화 우려
- 게오르기에바·라가르드·불러드 총재가 언급
Q. 인플레가 재점화될 우려가 높아서 그런지 앞으로 금리정책과 관련해 바이든 정부와 연준 간의 갈등이 표면화되고 있지 않습니까?
- 올해 통화정책, 1980년 상황과 너무나 유사
- 어렵게 안정된 인플레, 피봇 추진으로 재점화?
- 연준, 인플레 재점화되면 ‘볼커의 실수’ 재현
- 연준, 인플레 재점화되면 ‘볼커의 실수’ 재현
- 볼커, 1979년 8월~1980년 4월까지 금리 17% 인상
- 인플레 안정세와 1980년 11월 대선, 9%로 인하
- 오판으로 인플레 재점화, 금리 20%까지 인상
- 연준, 물가 잡을 때까지 경기침체 감수하겠다?
Q. 연준의 이런 시각에, 정면으로 반박에 나서고 있는 것이 바이든 정부인데요. 마치 인플레 전쟁이라는 표현까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 인플레 진정 과정에서 나타나는 ‘디스인플레’
- 성급하게 금리인상을 중단하거나 내리면 ‘볼커 실수’
- 인플레만 잡기 위해 금리인상하면 ‘에클스 실수’
- 연준은 ’볼커 실수‘, 바이든 정부는 ’에클스 실수‘
- 바이든 대통령 국정 연설, 연준에 대한 불만 토론
- NEC, 슈퍼 코어 임금상승 둔화로 금리인상 중단
- 내년 대선 겨냥, 바이든 정부 vs. 연준 ‘갈등 심화’
Q. 인플레를 놓고 바이든 정부와 연준 간에 전쟁이 벌어진다면 큰일인데요. 그런 만큼 향후 증시를 보는 시각이 엇갈리고 있지 않습니까?
- ‘1994년 이후’와 ‘1999년 이후’, 최근과 비숫
- 전자, 금리인상 중단 후 신경제 신화→대세 상승
- 후자, IT 버블 붕괴 등으로 경기부진→증시 붕괴
- 연초 세계은행(WB), 1999년 이후 사례될 가능성
- 올해 세계 경제 성장률, 작년 6월 대비 ‘반토막 수준’
- 선진국 70% · 신흥국 60%가 침체될 것으로 예측
- 한 달 후 국제통화기금(IMF), 세계 성장률 상향 조정
- 연준의 경제 전망, 3월 발표 예정…美 성장률 높일까?
지금까지 도움 말씀에 한국경제신문, 한상춘 논설위원 이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한국경제TV 제작1부 정연국 PD
ykjeong@wowtv.co.kr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