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뉴욕증시, 기업들 실적 발표 속에 혼조... 3대 지수 이번 주 들어 일제히 하락
- 뉴욕증시가 기업들의 실적 발표 속에 지수별로 엇갈려
- 이번 한 주간 연준 당국자들의 매파적(통화 긴축 선호) 발언이 시장을 짓눌렀지만, 시장은 주말을 앞두고 다음 주 예정된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지켜보자는 분위기로 돌아서
- 미시간 대학이 발표한 1년 기대 인플레이션 중간값은 4.2%로 전월 3.9%에서 반등한 것으로 나타나. 장기 기대 인플레이션인 5년 기대 인플레이션은 2.9%로 석 달째 유지됐고, 5년 기대인플레이션은 지난 19개월 중 18개월 동안 2.9~3.1% 구간에 머물러
- 지금까지 S&P500지수에 상장된 70%가량의 기업이 실적을 발표. 이 중 70%가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순이익을 발표. 그러나 이는 3년 평균인 79%를 밑도는 수준
- 실적을 발표한 기업 중에서 58개 기업이 올해 1분기 부정적인 이익 전망을 내놨다. 단지 13개 기업만이 예상치를 웃도는 이익 전망치 제시
-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시장이 1월 고용 지표 발표 이후 금리 인하 기대를 일부 되돌리고 있다고 언급
- 블랙록의 카림 체디드 투자 전략가는 월스트리트저널에 "(고용 지표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꽤 상당히 강하며, 노동시장이 여전히 매우 타이트하고, 인플레이션이 목표치로 내려가는 데 시간이 걸릴 것을 시사한다"며 "시장이 약간 지나쳤다. 모든 랠리가 일시적으로 중단되는 것을 보고 있다"고 언급
2) [뉴욕증시-주간전망] 미국 1월 물가에 주목
- 이번 주(13일~17일) 뉴욕증시는 미국의 연초 물가 흐름에 따라 방향성이 정해질 것
- 증시 투자자들은 오는 14일 발표되는 미국의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촉각
- 만약 1월 물가 상승률이 이전보다 둔화했을 경우 최근 금융시장에 번진 `디스인플레이션(인플레이션 완화)` 기대감을 강화할 수 있기 때문
- 월스트리트저널(WSJ) 전문가들은 1월 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2%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
- 이는 전월치인 작년 12월의 상승률 6.5%에 비해 둔화한 수준
- 변동성이 큰 에너지와 식료품을 제외한 근원 CPI도 전년동기대비 5.4% 오르며 전월 상승률인 5.7%를 하회할 것으로 예상
- 앞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미국의 물가 상승률이 완화의 조짐을 보이기 시작했다고 언급
- 파월 의장은 올해 첫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기자간담회에서 "이제 처음으로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 시작됐다고 말할 수 있다"고 언급
3) [국내증시- 주간전망]美 CPI 발표 앞둔 코스피…2500선 뚫을까
-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긴축 기조 장기화 우려 속 최근 주가 상승에 따른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져 나오면서 주식시장이 숨고르기에 접어든 모 습
- 높아진 밸류에이션으로 국내 증시가 저항선을 뚫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4일(한국시간) 미국의 1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둔 경계감이 겹쳐 순환매 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
- 노동길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덜 오른 업종 중심의 수익률 갭 메우기를 주목해야 할 한 주"라며 "밸류에이션 부담 상쇄를 위해서는 이익 추정치 하향 종료가 수반돼야 한다"고 설명
- 가장 주목되는 것은 오는 14일 발표되는 미국의 1월 CPI다. 시장은 이번에 발표되는 CPI가 전년 동월 대비 6.2% 상승할 것으로 전망
-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물가의 품목별 가중치 변경은 명목상의 물가지표 안정에 긍정적인 요인"이라며 "문제는 시장의 해석인데 최근 금융시장은 경제와 통화정책에 대한 낙관론이 강한 상황이다"라고 언급
- 김 연구원은 이어 "연준이 시장 예상대로 움직여 줄 것이 비교적 확실한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까지는 이러한 낙관론이 지속할 수 있고, 물가지표의 안정은 주식시장에서 긍정적으로 해석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덧붙여
4) 월 20달러 `챗GPT` 유료 서비스 상륙… 답변시간 얼마나 빨라지나
- 미국의 인공지능(AI) 연구소 `오픈AI`가 만든 대화형 챗봇 `챗GPT`의 유료 서비스 `챗GPT 플러스`가 한국에 둥지를 틀어
- 1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챗GPT는 지난 10일 업데이트를 통해 챗GPT 플러스를 한국에서 이용할 수 있다고 알려
- 챗GPT플러스는 이용자가 집중되는 `피크타임`에도 평소처럼 접속할 수 있으며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는 시간을 단축해주는 게 장점. 아울러 새로운 기능과 개선된 내용에 대해 우선적인 접근이 가능
- #비트나인 #솔트룩스 #코난테크놀로지 #NAVER #카카오 #영림원소프트랩 #플리토 #데이타솔루션
5) [시그널] 신사업 찾는 두나무, PG사 인수 추진
- 작년 갤럭시아머니트리 협의 무산
- 타 인수처 찾아 최대 2000억 베팅
- 가상 자산 결제 등 사업 다각화
- #KG모빌리언스 #NHN #KG이니시스 #다날 #위지트 #한국정보통신 #헥토파이낸셜 등
2. 전일 미국. 유럽 증시
- 다우산업 : 33,869.27 (+169.39p, +0.50%)
- S&P500 : 4,090.46 (+8.96p, +0.22%)
- 나스닥 : 11,718.12 (-71.46p, -0.61%)
- 영국 FTSE100 : 7,882.45 (-28.70p, -0.36%)
- 프랑스 CAC40 : 7,129.73 (-58.63p, -0.82%)
- 독일 DAX30 : 15,307.98 (-215.44p, -1.39%)
- 유로스톡스50 : 4,197.94 (-52.20p, -1.23%)
- 주요뉴스 및 시황
- 뉴욕증시, 기업들 실적 발표 속에 혼조... 3대 지수 이번주 들어 일제히 하락
- 국제유가, 러시아 감산 예고에 80달러 육박…WTI 2.1%↑
- ◇ 주요 지표 및 연설 일정
-13일: 미셸 보우만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연설
-14일: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1월 전미자영업연맹(NFIB) 소기업 낙관지수,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로리 로건 댈러스 연은 총재 연설, 패트릭 하커 필라델피아 연은 총재 연설
-15일: 1월 소매판매, 1월 산업생산·설비가동률, 2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제조업 지수, 2월 전미주택건설업협회(NAHB) 주택시장지수, 12월 기업재고, 바이오젠, 피델리티 내셔널 인포메이션 서비스
-16일: 주간 신규 실업보험 청구자 수, 1월 생산자물가지수, 2월 필라델피아 연은 제조업 지수, 1월 신규주택착공·주택착공허가,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은 총재 연설, 리사 쿡 연준 이사 연설
-17일: 1월 수출입물가지수, 1월 콘퍼런스보드 경기선행지수, 토마스 바킨 리치몬드 연은 총재 연설
- 미 10년물 금리는 전일 대비 1.64% 상승한 3.743%
- 뉴욕상품거래소 4월물 금 선물 가격은 전일대비 0.11% 내린 온스당 1876.50달러에 거래 마감
- 주요 6개 통화에 대한 달러화 가치를 반영하는 달러 인덱스는 전일 대비 +0.40% 상승한 103.63
3. Today 관심 레포트
- 콘텐트리중앙: 다 털고 가볍게 출발(대신증권, BUY, 목표주가 4.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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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atGPT 수혜 기대감에 따른 주가 움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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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컨콜 내용: 전년 수준 성장 목표. AI모델은 비용 효율성 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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