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는 제로 칼로리 음료 `밀키스 제로`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밀키스 제로는 지난 1989년 출시한 밀키스의 신제품으로, 밀키스는 출시 34년만에 제로 칼로리 유성탄산음료로 재탄생했다.
밀키스 제로는 밀키스 고유의 부드러운 우유 풍미와 탄산의 청량감을 그대로 느낄 수 있고, 제로 칼로리 탄산음료 특유의 깔끔한 뒷맛이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250mL 캔, 300mL, 500mL 페트병 총 3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최근 건강을 생각하는 소비자 트렌드와 제로 칼로리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칼로리 부담을 줄인 밀키스 제로를 출시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한 제로 칼로리 음료 포트폴리오 확대에 적극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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