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잇(대표 안주현)이 전개하는 부곡온천수 기반 뷰티브랜드 78℃가 창녕 부곡스파디움·따오기호텔에 쇼룸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앞서 그레이잇은 창녕 부곡스파디움·따오기호텔과 부곡 온천수를 활용한 코스메틱 브랜드 `78도씨` 런칭을 위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국내 온천 중에서도 가장 높은 78도씨 수온을 자랑하는 부곡 온천수는 유황을 함유하고 있어 주목 받았다.
그레이잇은 오는 3월 부곡온천수를 활용한 바디로션과 바디워시, 향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정식 출시 전 쇼룸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쇼룸에는 아티스트와 협업하여 제품의 향기를 그림으로 표현한 전시가 게재되며, 부곡온천의 역사와 브랜드 스토리도 한번에 둘러 볼 수 있다. 쇼룸에 방문 후 인스타그램에 사진과 태그를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온천을 즐길 수 있는 객실 이용권을 증정한다.
그레이잇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와 쇼룸을 통해 경남 부곡관광단지와 78도씨 부곡온천수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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