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이 일본 새 싱글로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1일과 12일 드리핀 일본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의 일본 두 번째 싱글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의 통상반과 솔로반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고 컴백 쇼케이스 개최 소식을 알렸다.
공지에 따르면 드리핀은 오는 3월 15일 공개 예정인 일본 새 싱글 `헬로 굿바이` 발매를 기념해 발매 하루 전날인 3월 14일 오후 3시, 7시 총 2회에 걸쳐 도쿄 에비스 리퀴드룸(LIQUIDROOM)에서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컴백 쇼케이스를 통해 드리핀은 신곡을 비롯한 다채로운 무대와 이벤트로 오랜만에 만나는 현지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공개된 통상반 커버 이미지에서 드리핀은 니트와 재킷, 코트, 가디건 등 각자의 개성이 돋보이는 차분한 의상과 댄디한 스타일링으로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주는가 하면, 솔로반에서는 다양한 종류의 꽃을 활용한 다채로운 포즈로 개개인의 매력을 어필해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커버 이미지 속 드리핀은 훈훈한 비주얼과 피지컬, 설렘을 유발하는 싱그러운 미소로 현실 `남친미`를 마음껏 발산, 일본 새 싱글에 대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드리핀의 일본 새 싱글 `헬로 굿바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이자 졸업 시즌의 이별과 만남을 그린 상큼한 청춘송 `헬로 굿바이`와 신곡 `미라이(MIRAI)`가 수록돼 있다.
또 지난해 한국에서 발매된 드리핀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이자 드리핀만의 웅장한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 스토리의 대미를 화려하게 장식한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의 타이틀곡 `더 원(The One)` 일본어 버전까지 만나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더한다.
지난해 5월 일본 데뷔 싱글 `쏘 굿(SO GOOD)`으로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판매 차트 1위, 오리콘 데일리 차트 7위,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와 주간 차트 1위 등 높은 순위를 기록하며 저력을 입증한 드리핀이 이번 새 싱글을 통해서는 어떤 색다른 음악과 매력으로 일본 열도를 사로잡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드리핀의 일본 두 번째 싱글 `헬로 굿바이`는 오는 3월 15일 공개되며, 컴백 쇼케이스는 오는 3월 14일 도쿄 에비스 리퀴드룸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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