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지훈이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훈훈한 셀카를 공개했다.
14일 소속사 엔터세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배우 이지훈의 밸런타인데이 기념 셀카가 오픈, 팬들의 관심이 단번에 집중됐다.
공개된 셀카샷에서 이지훈은 얼굴만한 빅사이즈의 초콜릿을 손에 든 채 달달한 미소를 짓고 있어 팬심을 저격했다. 여기에 이지훈은 멜로눈빛으로 팬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는가 하면, 좋아요를 누른 팬들 중 랜덤으로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를 선물하는 이벤트도 열어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수많은 ‘좋아요’를 받고있는 이지훈은 현재 장진 연출의 연극 ‘서툰 사람들’에서 덕배 역으로 완벽한 코믹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이지훈은 첫 연극 도전임에도 프로다운 무대 연기를 보여주는 동시에, 어리바리한 덕배 캐릭터로 반전 매력까지 뽐내고 있다.
이지훈은 17일 연극 ‘서툰 사람들’ 마지막 공연을 앞둔 동시에 새 작품을 통해서도 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지훈은 최근 여러 차기작을 고심, 연극과 영화뿐 아니라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서의 활동을 예고, 올해 줄을 잇는 활동이 예상된다.
연극 ‘서툰 사람들’ 이후 이지훈은 카라 한승연과 주연을 맡은 영화 ‘최악의 이웃과 사랑의 빠지는 방법’과 일본 영화계의 거장 사부 감독과 촬영한 ‘언더 유어 베드’ 촬영을 모두 마치고, 두 작품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이벤트 가이’로 변신한 이지훈은 오는 17일 연극 ‘서툰 사람들’ 마지막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인사할 예정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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