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127(엔시티 127)이 2연속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소속사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14일 “NCT 127은 9월 16일 발매한 정규 4집 ‘질주 (2 Baddies)’ 및 1월 30일 발표한 리패키지 ‘Ay-Yo’(에이요)의 누적 음반 판매량이 320만 장(2월 13일 기준)을 돌파, 2연속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밝혔다.
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이어 “이로써 NCT 127은 2021년 정규 3집 및 리패키지 앨범 판매량으로 첫 트리플 밀리언셀러에 오른 데 이어 정규 4집까지 또 한 번 트리플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쥐며, 변함없는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었다”고 덧붙였다.
NCT 127은 정규 4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 ‘Ay-Yo’로 강렬하고 야성미 넘치는 매력을 선사, 국내 주요 음반 및 음원 차트 1위, 음악방송 1위, 각종 글로벌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등 음악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또한 NCT 127은 지난 1월, 전 세계 17개 도시에서 28회 걸쳐 총 70만 관객을 동원한 두 번째 월드 투어 ‘NEO CITY ? THE LINK’(네오 시티 ? 더 링크)를 성공적으로 마친 바, 음반부터 투어까지 막강한 영향력을 입증하며 2023년 시작과 동시에 눈부신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올해 보여줄 활약에 더욱 기대가 모아진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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