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노슬립클럽(NSC)이 힙한 하이틴 감성을 선보인다.
노슬립클럽(성주, 석열, 상원, 건우, 세린)은 14일 정오 두 번째 싱글 `i don’t want <3(아이 돈 원트 <3)`를 발매한다.
팝 펑크, 록 장르의 `i don’t want <3`는 자유분방한 스타일을 가진 노슬립클럽만의 매력적인 음악 컬러를 표현한 곡이다. 두 번 다시 만나고 싶지 않은 전 연인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편지 형식으로 표현해 하이틴 영화 엔딩에 어울리는 힙한 느낌으로 완성했다.
노슬립클럽은 `No Sleep Club`이라는 이름처럼 "새벽을 지나 아침이 와도 늘 깨어 있는 우리. 쉽게 잠들지 않는 예민한 우리. 그런 우리가 같이 만든 밴드"의 정체성을 가진 유쾌한 밴드다. 특히 인기 래퍼 캐스퍼(KASPER)가 보컬 부캐 이세린으로 마이크를 잡고 경쾌하면서도 산뜻한 음악을 선보인다.
지난해 1월 직접 프로듀싱한 첫 번째 싱글 앨범 `SAMMY(새미)` 이후 약 1년 만에 돌아오는 노슬립클럽이 또 어떤 위트 있는 음악으로 리스너들을 잠 못 들게 할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노슬립클럽의 두 번째 싱글 `i don’t want <3`는 14일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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