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드리핀(DRIPPIN, 차준호 황윤성 김동윤 이협 주창욱 알렉스 김민서)이 남친미 가득한 커버 이미지로 다가오는 봄 일본 열도 접수를 예고했다.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3일 드리핀 일본 공식 SNS를 통해 드리핀의 일본 두 번째 싱글 `헬로 굿바이(Hello Goodbye)`의 초회 한정반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는 봄 하늘같이 화사한 핑크빛 배경 속에서 각자 다른 매력이 돋보이는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설레는 `현실 남친미`를 뽐내는 드리핀의 모습을 담고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미지 속 드리핀은 시선을 강탈하는 독보적인 비주얼과 훤칠한 비율, 상큼한 미소로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여기에 휘날리는 꽃잎이 이들의 싱그러운 분위기를 한층 극대화하며 일본 새 싱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드리핀의 일본 새 싱글 `헬로 굿바이`에는 동명의 타이틀곡이자 졸업 시즌의 이별과 만남에 대해 그린 청춘송 `헬로 굿바이`와 신곡 `미라이(MIRAI)`가 수록돼 있다.
또 지난해 한국에서 발매한 첫 번째 정규 앨범이자 드리핀만의 압도적 `빌런즈 에라(Villain`z Era)` 세계관 스토리의 대미를 장식한 `빌런 : 디 엔드(Villain : The End)`의 타이틀곡 `더 원(The One)` 일본어 버전까지 포함돼 기대를 더한다.
특히 초회 한정반에 포함된 DVD를 통해 일본어 스터디 그룹을 만들어 고군분투하는 귀여운 드리핀의 모습을 담은 `드리핀 채널 볼륨2(DRIPPIN Channel Vol.2)` 영상까지 만나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반응이 더욱 뜨겁다.
드리핀은 ?지난해 5월 일본 데뷔 싱글 `쏘 굿(SO GOOD)`으로 타워레코드 온라인 데일리 판매 차트 1위, 오리콘 데일리 차트 7위, 라쿠텐 뮤직 실시간 차트와 주간 차트 1위 등 현지 차트에서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성공적인 일본 데뷔로 `글로벌 대세 그룹`의 저력을 입증한 드리핀이 다가오는 봄날을 풋풋한 감성으로 물들일 새 싱글을 통해 어떤 매력으로 일본 열도를 휘어잡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드리핀의 일본 두 번째 싱글 `헬로 굿바이`는 오는 3월 15일 공개되며, 컴백 쇼케이스는 오는 3월 14일 도쿄 에비스 리퀴드룸에서 개최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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