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강서구에 위치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는 최근 전문지식 함양과 지역리더 육성을 목표로 개설한 서울호서 CEO아카데미 과정의 8번째 기수 수료식이 학교 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2018년 6월에 시작해 5년 차를 맞이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CEO 아카데미는 1년에 2회 각 교육과정을 개강하고 있으며 지난 2일 8기 수료생 66명을 배출했다.
학교 관계자는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CEO 아카데미 과정은 즐거운 평생교육을 통한 전문지식 함양과 명품 인맥구성을 통한 지역리더 육성을 목표로 개설했으며, 일반적인 지식함양을 위한 교양강좌가 아닌 직업전문학교의 실전형 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각 과정별 전문 분야에서 활동하는 현장형 강사를 초빙해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실용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8기 아카데미 개설 과정으로는 명리상담지도사 중급, 댄스스포츠, 부동산경공매 재테크, 미즈·미스터트롯, 유튜브크리에이터 등 총 5개의 교육과정으로 지난 12주간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명리상담지도사 중급과정과 부동산경공매 재테크 과정에서는 협회에서 심사한 별도의 평가시험을 거쳐 소정의 자격증을 취득했다.
지난달 26일에는 미즈·미스터트롯과정의 수강생들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뽐내는 등 다양한 교육적 성과를 선보이는 무대를 꾸몄다.
아울러, 유튜브 크리에이터 과정은 이상노 강사의 지도 아래 유튜브 영상 제작의 기초를 배우고 나만의 콘텐츠를 기획함과 동시에 썸네일을 만들고 촬영한 영상을 유튜브에 직접 업로드하는 등의 작업을 배우는 실전형 강좌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학교 측에 따르면 해당 아카데미 과정을 수료하는 경우 서울호서CEO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자발적으로 구축한 서울호서CEO아카데미 원우회에 가입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되고 각종 아카데미 행사와 학교행사에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8기 수료생을 배출한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CEO아카데미 과정은 기존강좌와 더불어, 시니어 세대, CEO에 맞는 다양한 교육강좌를 새롭게 추가해 오는 4월 제9기 서울호서 CEO아카데미 과정을 시작한다.
한국경제TV 박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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