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주 샌즈랩이 장중 따상에 성공했다. 올들어 공모주 6연속 따상이다.
15일 오전 9시 5분 현재 샌즈랩은 시초가 대비 6,000원(+28.57%) 오른 2만7,000원에 거래 중이다.
샌즈랩은 장 초반 시초가가 공모가의 두 배로 형성된 후 상한가를 기록하는 이른바 ‘따상’에 성공했다. 현재는 시초가 대비 26~28%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올해 들어 미래반도체와 오브젠, 삼기이브이, 스튜디오미르, 꿈비에 이은 6연속 장중 따상이다.
샌즈랩은 사이버 위협 인텔리전스 기업으로 지난 6~7일 실시한 일반투자자 청약에서 868.0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청약증거금은 4조2,155억 원이 모였다.
케이사인의 자회사인 샌즈랩은 현재 사이버 보안 위협을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분석 및 예측, 대응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핵심 기술은 하루 평균 200만개의 악성코드 빅데이터 분석 및 수집 능력이다.
한편, 모회사인 케이사인은 8%대 약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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