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가 새 미니 앨범 발매에 앞서 다양한 티징 콘텐츠를 준비했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15일 “트와이스가 오는 3월 10일 오후 2시 미니 12집 `READY TO BE`(레디 투 비)를 발표하고 팬들 곁을 찾는다”며 “오늘 0시 공식 SNS 채널에 티징 일정이 담긴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오픈하고 전 세계 원스(팬덤명: ONCE)의 관심을 집중시켰다”고 밝혔다.
공개된 타임테이블에 따르면 17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20일 앨범 트레일러 영상, 21일과 23일~25일 콘셉트 포토 1, 27일~3월 2일 콘셉트 포토 2, 3일 콘셉트 포토 3, 4일 앨범 스니크 피크, 6일과 8일에는 각각 신곡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하고 대망의 정식 발매일인 3월 10일에는 컴백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만나는 등 알찬 일정들이 마련돼 눈길을 끌었다.
이 중 2월 20일 오후 2시 계획은 베일에 감춰져 있어 글로벌 K팝 팬들의 궁금증을 키웠다. 핑크빛 봄기운이 가득한 스케줄러 이미지에는 앨범명을 활용한 "And MORE are READY TO BE Revealed"라는 문구로 컴백 티징 플랜을 향한 설렘 지수를 높였다.
한편 트와이스의 미니 12집 `READY TO BE`는 3월 10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정식 발매되며 현재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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