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밴드씬 대표주자` 루시(LUCY)가 강렬한 레이서로 변신했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오늘(15일) 0시, 공식 SNS에 세 번째 미니앨범 `INSERT COIN`의 첫 번째 콘셉트 포토 `#ROUND02`를 게재했다. 사진 속 루시는 밤을 연상케 하는 어두운 공간에서 시니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네 멤버는 강렬한 레드와 블랙 컬러가 조화를 이룬 레더 착장으로 한층 성숙해진 매력을 자랑했다. 당당한 눈빛과 자신감 넘치는 포즈에서 신보를 통해 보여줄 반전 매력을 예고, 이전과는 다른 음악을 기대케 하며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강렬한 이미지 변신으로 컴백 열기를 고조시킨 루시는 오늘(15일) 자정 신보의 무드를 담은 첫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 데 이어 정오에 두 번째 콘셉트 포토 `#ROUND01`을 차례로 선보일 예정이다.
`INSERT COIN`은 루시가 지난해 8월 발매한 정규 1집 `Childhood` 이후 약 6개월 만에 내놓는 신보다. 루시는 그간 장르에 국한되지 않은 다양한 시도를 통해 특유의 자유로운 에너지와 따뜻한 노랫말을 음악에 녹여왔다. 사계절 서사를 비롯해 `떼굴떼굴`과 `놀이`를 통해서는 루시만의 방식으로 리스너들에게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 바, 신보로 또 어떤 이야기를 풀어낼지 궁금증이 고조된다.
한편, 루시의 미니 3집 `INSERT COIN`은 오는 23일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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