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 스캔들’ 오의식이 ‘일타 감초’로 활약하고 있다.
오의식은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에서 국가대표 반찬가게의 캐셔이자 남행선(전도연 분)의 동생 남재우 역을 맡아 극에 활력과 감동을 불어넣으며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남재우는 누나인 남행선과 조카 남해이(노윤서 분)에게 의도치 않은 팩폭을 날리며 웃음을 유발하는가 하면, 다소 엉뚱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하기도 했다. 특히 호랑이, 와플 등 하나에 빠지면 애정을 쏟아붓는 남재우가 최치열(정경호 분)에게 빠져 "치열이 형"이라 부르는 모습은 유쾌함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남재우가 좋아하는 와플 가게에서 스토커로 오해 받았을 때, 불안함과 두려움에 떨다가도 남행선으로 인해 안심하는 모습은 애틋하고 뭉클한 감정을 불러일으키기도. 이처럼 오의식은 전도연부터 정경호까지 서로 다른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일타 스캔들`에 텐션을 불어넣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은 오의식의 연기 열정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표정 하나, 손가락 하나도 섬세하게 연기하며 남재우 캐릭터를 완성했다. 컬러풀한 의상에 크로스백, 호랑이 키링은 캐릭터만의 독특한 특색을 더한다.
소속사 측은 “전작 ‘빅마우스’ 속 묵직한 카리스마로 존재감을 드러냈던 오의식이 ‘일타 스캔들’ 속 사랑스럽고 매력적인 ‘일타 감초’로 또 한 번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일타 스캔들`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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