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전국 단위 hy 대회를 4년 만에 다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hy대회는 hy의 신선제품 유통망인 프레시 매니저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행사다.
1971년 시작해 매년 대규모 대면 행사로 개최됐지만,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지역별 행사로 전환해 진행해왔다.
hy는 코로나19 엔데믹을 맞아 52회째 hy 대회를 4년 만에 전국 단위 대면 행사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대회는 수도권과 지방권을 나눠 일산 킨텍스(16일)와 대구 엑스코(23일)에서 진행되며, 총 3500명의 프레시 매니저들이 참석한다.
hy는 새로운 도전과 여행이라는 대회 콘셉트에 맞춰 신제품과 신사업 중심의 hy 미래 청사진을 공유한다.
올해 가장 높은 매출액을 달성한 `명예의 전당`에는 강북지점 다산점 변미숙 매니저와 충청지점 서청주점 임희수 매니저가 이름을 올렸다. 부상으로 준대형 승용차가 전달된다.
김경훈 hy 총무팀장은 "hy대회는 행사를 위해 모인 프레시 매니저 모습이 밈(meme)으로 유행할 정도로 내외부의 관심이 높은 대회다"며, "4년 만에 실시하는 이번 대회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보상받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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