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리원오브가 다시 한번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온리원오브는 지난 15일 첫 일본 미니 앨범 `chrOme arts(크롬 아츠)`를 발매했다. 공개 이후 `chrOme arts`는 일본 오리콘 데일리 앨범 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는 등 일본 팬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chrOme arts`는 총 6곡으로 구성된 앨범이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 곡 `chrOme arts`는 트랩과 록을 기반으로 한 얼터너티브 디스토션 사운드가 특징인 노래다. 온리원오브만의 섹시하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완벽하게 담아냈다는 평가다. 온리원오브는 오는 3월 2일 발매하는 앨범 `seOul cOllectiOn(서울 컬렉션)`에 `chrOme arts`의 한국어 버전 `chrOme hearts(크롬 하츠)`를 수록할 예정이다. 이에 국내 팬들의 기대감은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중이다.
또한 `chrOme arts`에는 `suit dance(슈트 댄스)`, `libidO(리비도)`, `dOra maar(도라 마르)`, `bOss(보스)`의 일본어 버전과 샤란큐의 원곡을 리메이크한 `ズルい女(즈루이온나)`가 포함돼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온리원오브는 `ズルい女(즈루이온나)`를 펑키하면서도 댄서블한 느낌으로 소화해 색다른 곡으로 재탄생시켰다.
온리원오브의 최근 해외 행보는 심상치 않다. `chrOme arts`로 일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은 물론, 오는 3월 29일부터 `온리원오브 그랜드 아메리카(OnlyOneOf GRAND AMERICA)`라는 투어에 돌입하며 미주 16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하기 때문. 해외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온리원오브가 앞으로 어떤 활약을 이어갈지 기대감이 고조된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오는 3월 2일 `seOul cOllectiOn` 발매 전까지 신보에 대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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