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다운(Dvwn)이 신곡 발매에 앞서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다운은 지난 15일 오후 6시 KOZ 엔터테인먼트 공식 SNS에 디지털 싱글 ‘Highteen’ 티저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각기 다른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한데 모은 콜라보 기법으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사진 속 다운을 따라가다 보면 뮤직비디오의 스토리보드처럼 이야기가 연결돼 궁금증을 자극했다.
사진 속 다운은 아르바이트 중인 가게를 지나 작은 공연장으로, 또 일상에서 완전히 벗어난 한강변으로 자리를 옮겨간다. 기타를 메고 노래 부르거나 불꽃놀이에 한창인 모습은 자유분방하고 레트로한 무드를 자아낸다.
오는 17일 오후 6시 발표되는 다운의 여섯 번째 디지털 싱글 ‘Highteen’은 “하이틴처럼 사랑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다운은 이번 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전담했고 장르와 스타일 면에서 새로운 시도를 예고했다.
한편, 다운은 오는 4월 첫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며 콘서트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추후 KOZ 엔터테인먼트의 공식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다운은 데뷔 5년 만의 첫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그동안 기다려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자 프리 싱글(Pre-Single) 형태로 ‘Highteen’을 공개한다.
한국경제TV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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